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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운성에서 윤회를 본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1-05-07
  • 조회수 2654

십이운성은 絶(胞)-胎-養-長生-沐浴-冠帶-官(建祿)-帝旺-衰-病-死-庫(葬.藏.墓)이다.

난자와 정자인 胞의 단계부터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여 제몫을 하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서 땅에 묻히는 과정이 된다.

여기에서 자아字我는 絶의 단계와 庫의 단계에 주목하려고 한다.

絶은 胞와 짝 지어져 있고 庫는 葬.藏.墓와 짝지어져 있슴을 본다.

 

絶=胞이다.

胞는 무엇인가? 그저 아기보인가? 자아字我는 아기보가 아니고 난자와 정자이며 생명의 시원이라 본다.

胞를 제외한 모든 과정이 나(我)를 말함인데 胞를 아기보라 한다면 나(我)가 아닌 저(彼)가 끼어든 모습이다.

따라서 주체인 나(我)의 일생이므로 胞도 나(我)라면 당연히 난자와 정자이다.

絶은 무엇인가? 그저 모든 것이 끊어짐이며 아무 것도 없는 적막강산이다.

그런데 絶은 곧 胞라 했으니 이 말은 아무 것도 없음이 곧 생명의 시원이란 말이 된다.

胞와 絶은 있슴과 없슴을 넘나드는 연결고리이며 문지방인 셈이다.

즉 있슴=없슴이 된다.

 

庫=葬=藏=墓이다.

庫=藏는 다시 이용하기 위하여 온전하게 보관함이니 다음을 위한 준비이다.

葬=墓는 죽은 시체를 묻거나 장사지냄이니 온전히 끝냄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두 가지 의미를 같다고 한 것은 사람이 죽어 묘지에 장사를 지내는 것을 끝이 되어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을 위한 준비(갈무리)로 해석한 것이다.

 

이와같이 庫=藏=葬=墓 와 絶=胞 의 단계를 거치면 자연스럽게 死는 胎로 연결되게 된다.

죽어서 장사를 지냄은 다음 생을 위한 준비이며 잘 보살피어 저장함은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되어 胎로써 새로운 삶(새로운 一輪)이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12운성은 윤회의 모습이다.

 

자아字我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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