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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災는 인생의 매듭이며 안식년이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1-06-04
  • 조회수 2959

三災란 무엇인가.

삼재는 원래 불교의 三災八難에서 나온 말이며 세속적 의미는 사람에 따라 달리 말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삼재는 火災, 水災, 風災이고 팔난은 손재, 주색, 질병, 부모의 변고, 형제의 변고, 부부의 변고, 관재, 학업의 변고 를 말한다.

이러한 변고가 12년을 주기로 하여 3년 단위로 들어오는데 들어오는 첫해는 들(入)삼재, 중간해는 잘(宿)삼재, 나가는 마지막해는 날(出)삼재라고 말한다.

 

언제 들어오는가.

몇가지로 나누어 설명이 가능한데 가장 많이 설명되고 있는 것이

1.삼합국의 생지를 충하는 해부터 삼년

2.象數學의 이론,

3.삼합국의 12운성 중 病,死,葬에 해당하는 해로 설명이 가능하다.

위 3의 방법으로 설명하면 申(원숭이)子(쥐)辰(용)의 띠를 가진 사람은 水局이니 水局의 12운성 중 病,死,葬 에 해당하는 해인 寅卯辰년이 삼재가 된다.

이와 같이 하여 寅午戌(火局)의 띠는 申酉戌년, 亥卯未(木局)의 띠는 巳午未년, 巳酉丑(金局)의 띠는 亥子丑년이 삼재가 된다.

그러므로 삼재는 12운성으로 표현된 삶의 한 주기에서 병들어(病=入) 죽어서(死=宿) 묻히는(葬=出) 해인 것이다.

12운성으로 따지면 삶이 주체인 인생에서 가장 좋지않은 시기이다.

따라서 재난이라는 의미와 짝이 가능하다.

 

어떻게 활용하여야 하나.

운명학에서 삼재의 활용은 ‘이렇게 이렇게 나쁘다’ 또는 ‘이런 때는 이렇게 좋을 수도 있다’가 대세이다.

삼재의 현상을 믿느냐 안 믿느냐 혹은 맞느냐 맞지 안느냐의 문제로 접근하면 말이 많아진다.

자아字我는 삼재를 12년 마다 3년 정도는 근신하고 조심하여 몸관리를 잘 해야 하는 매듭의 기간이며 이를 어기면 삼재팔난에 쉽게 노출될 수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이는 안식일이니 안식년이니를 알면 이해가 쉽다.

자동차나 비행기도 일정시간을 운행하면 잠시 쉬어야 하고 정기 점검이라는 것도 하여야 하듯이 사람의 삶도 일정한 간격으로 쉬고 충전하는 매듭의 시간이 필요하다.

12를 주기로 하는 삶에서 주기적으로 病,死,葬에 해당하는 3년 동안을 떼내어 그 동안의 지나온 삶을 뒤돌아 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북돋을 것은 새롭게 북돋고, 충분히 쉬면서 힘을 비축하고, 앞으로의 삶을 그려보고 설계하는 근신의 해로 삼는다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한 일이다.

건강검진이나 휴식 등과 같은 의미로도 가능하고 운명학적인 기운을 보살피는 입장에서도 가능하다.

‘삼재이니 조심하세요’라는 말은 부정적으로 겁을 주기 위함이기 보다는 12년을 일주기로 하는 안식년의 확대된 의미로 이해하고 활용하면 좋다.

12년을 주기로 하는 12운성이 있고 이 12운성을 근거로 하여 계산된(객관성이 확보된 자료) 삼재라는 것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삼재의 기간에는 ‘근신하고 재충전하세요’라는 조언은 참으로 유익한 말이 될 것이다.

 

삼재는 인생의 중간 중간에 만나게 되는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순간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이며 매듭의 시기이다.

매듭을 잘 지으면 다음에 이어지는 삶이 더욱 알차고 보람있을 것이고 매듭을 잘 못 지으면 다음 삶이 부실하고 쉽게 문드러 질 것이다.

삼재라는 말의 災자가 크게 드러나서 마음에 걸리고 좋지않다면 해당 본인에게 필요한 '안식년'으로 이해하면 훨씬 가볍다.

자아字我는 이 참에 '삼재'라는 말을 '안식년'으로 바꾸고 싶다.

 

'당신은 지금부터 안식년이니 앞으로 3년은 모든 것을 근신하고 신중하게 처신하기 바랍니다'

 

자아字我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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