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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수레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9-11-19
  • 조회수 470

작고 굽은 할머니가
크고 무거운 수레를 끈다.


할머니가 수레를 끄는가?

수레가 할머니를 끄는가?


종일 모은 종이박스
동전 몇 닢이 되고
조금은 무거워진 할머니가
훨씬 더 가벼워진 수레를 끈다.


아무말 없이 수레를 끈다.


오늘도
할머니가
희망의 수레를 끌고 간다.


ㅡㅡㅡㅡㅡ


오늘 지나다가 본 모습입니다.
삶에 지친 할머니로 보면 너무 슬퍼요.
할머니의 수레는 희망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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